사랑은-.


사랑은-.

 

사랑이 시작할땐-

 

99가지의 잘못된점과 몬남을 단 한 가지의 좋음으로 덮어 버린다.

 

사랑이 일궈지면-

 

99가지의 잘못된점과 몬남중에 3가지의 잘못과 몬남을 고치게

 

하기위해 노력한다.

 

사랑이 깊어지면-

 

99가지의 잘못된점과 몬남이 모두 정겹게 느껴지고 자연스런 매력

 

으로 보여진다.

 

사랑이 흩어지면-

 

한 가지의 좋음이 99가지의 잘못과 몬남보다 더욱 싫어지게 되고

 

사랑이 끝이나면-

 

한 가지의 좋음이 그저 자신이 속은 "사기극"이라 믿게 된다.

by 프리스트진 | 2006/06/12 01:32 | Poem | 트랙백 | 덧글(0)

월드컴의 비애! ㅋ


월드컵에 대한 단상들
.
 
ㅋㅋ 2002 월드컵.

당시 나는 군대에 있었고 상병 물봉인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직 자체가 특이한 조교였다 보니 상병이되었다해서 이등병때와 그리 차이나는게 없었다.

일어나서 잠잘때까지 항상 전투복에 각진 모자.

그리고 번쩍거리지 않으면 안돼는 전투화.

하루에 한번 마음껏 웃을 수도 없던 그.

ㅋㅋ;

그 월드컵은 내게 있어 악몽이었다.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가 다른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다고 했던 것이었다.

당시 2년인가 3년인가 사겼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그런 상황하에서 마치 무슨 이변이라도 되는 것처럼

16강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비실되던 대한민국이 4강신화를 이뤄냈다.

물론 여자친구는 떠나가지 않고 여전히 내곁에 있었지만.

그 악몽과 같은 군생활.

당시 그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였기에 그 월드컵의 비정상적(?)인 부분이 내 인생에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서 ㅋㅋ

그랬던 추억이 있다.

그사람은 제대후 2년이 지나 5년간의 만남 뒤로 내 곁을 떠나갔다.

그리고 다시 월드컵을 맞이했다.

헤어진지 1년된 이시점에서.

ㅋㅋ 재밌는 우연이다.

by 프리스트진 | 2006/06/12 01:28 | 글평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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